맛있는 일기 이십이편, 토르텔리니 알 브로도(Tortellini al brodo)2025년 2월 1일 점심식사 유독 흐리고 쌀쌀한 토요일 점심, 뜨끈한 브로도에 토르텔리니를 넣어 먹기로 했다. 아침에 우체국에 볼 일을 마치고 마트에 향했다. 대부분의 재료는 집에 있어서 브로도 필수 재료인 셀러리, 양파, 당근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. 브로도(Brodo)는 이탈리아의 기본 육수인데, 야채만 넣어서 담백하게 할 수도 있고 기호에 따라 소고기, 닭고기 등을 넣어 고기맛을 더 깊게 낼 수도 있다. 리조또 할 때 쓰이기도 하고, 토르텔리니나 작은 파스타종류, 또는 쌀 밥을 해서 같이 먹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기다리는 시간만 제외하면 준비도 간편한 편이다. 야채브로도에 토르텔리니만 넣어 심플하게 먹을 생각인 줄 ..